딘딘, 연애 중인데 건강 문제? 역술인 발언에 당황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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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사진출처-KBS2 '1박2일'캡처)
딘딘
(사진출처-KBS2 ‘1박2일’캡처)

가수 딘딘이 예상치 못한 신년 운세 결과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신년 운세를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딘딘은 자신의 애정운과 건강운에 대한 예측을 듣고 놀란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역술인은 딘딘에게 “지금 들어온 여자가 있을 텐데”라며 그의 애정운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어떻게 아셨냐”며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역술인은 딘딘에게 “그 여자와 헤어지지 말라”고 조언했고, 이를 들은 딘딘은 순간 표정이 굳어지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만약 만나는 여자가 있으면 헤어지지 말라고요?”라며 신중하게 질문을 던졌고, 예상치 못한 발언에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건강운에 대한 예측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역술인은 딘딘에게 “생식기관이 30살쯤부터 좋지 않았을 것이다.

병이 하나 들어와 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딘딘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생식기에 병이 들어와 있다고요?”라며 되묻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출연진들도 폭소를 터뜨렸다.

역술인은 이어 “많이 약하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이를 듣고 있던 김종민은 딘딘을 향해 “너 예전에 발기부전 아니었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딘딘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그건 선생님이 이상한 소리를 한 거였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과거 방송에서 전문의에게 남성 활력 저하에 대한 가능성을 지적받았던 바 있어, 이날 방송에서 다시 한번 이슈가 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딘딘은 역술인에게 “나아질 수 있냐고 묻는 건 좀 그런가”라며 망설였고, “운동 열심히 하고 흑마늘 먹으면 괜찮아지냐”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반응에 출연진들은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딘딘의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딘딘 진짜 당황한 표정이 너무 웃겼다”, “역술인이 애정운은 물론 건강운까지 콕 집어내서 재미있었다”, “딘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준다”, “운동 열심히 하고 흑마늘 먹으라는 게 킬포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1박 2일’은 매주 다채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년 운세 코너에서도 멤버들의 솔직한 반응과 예상치 못한 예측들이 더해져 흥미를 끌었다. 특히 딘딘의 당황스러운 모습은 방송 후에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딘딘은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그의 예능감이 입증되었으며, 시청자들은 앞으로도 그의 유쾌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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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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