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홈 개막 6연전 맞아 팬참여 행사 총집합
두산 베어스가 2025시즌 홈 개막 6연전 맞아 풍성한 팬 참여형 이벤트로 채우며 잠실야구장의 열기를 극대화한다.

오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와 벌이는 6경기 홈 시리즈에 걸쳐, 팬과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과 특별한 선물이 가득한 ‘야구 축제’가 펼쳐진다.
3월 28일 홈 개막전은 ‘최강 10번 타자’ 팬들과 함께 꾸민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팬들이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로 입장을 함께하며, 어린이 팬이 홈 개막 선언과 그라운드 에스코트를 맡아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29일에는 내야수 강승호와 투수 최승용이 팬사인회에 참석, 15시 30분부터 사인회장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3연전 기간엔 특별한 선물도 마련된다. 삼성 시리즈에서는 경기당 3,000명에게 응원 타올, 키움전에서는 경기당 4,000명에게 마그넷이 증정되며, 선착순으로 1루 입장 출입구에서 수령 가능하다.
잠실야구장 내 1루 내야광장에는 새롭게 단장한 두산 엠블럼과 유니폼을 테마로 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팬들은 이곳에서 특별한 개막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3월 29일은 두산의 공식 스폰서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아디다스 데이’가 열려 포토부스,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체험, 경기 종료 후 레이저쇼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축제가 준비돼 있다.
팬과 구단이 하나 되어 ‘원 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번 홈 개막 6연전.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