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종근당건강과 2년 연속 마케팅 협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종근당건강과 2년 연속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며 ‘아임비타’ 브랜드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구단은 16일 “지난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 협약을 통해 두산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루, 3루 테이블석을 ‘아임비타존’으로 명명하고, 경기 중 ‘아임비타 키스타임’ 등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광판 광고, 아임비타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통해 아임비타의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높일 계획이다.
두산 베어스와 종근당건강은 2024시즌부터 파트너십을 시작했으며, 팬 참여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감성적 연결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이 같은 전략을 고도화해 더욱 탄탄한 팬 소통과 브랜드 노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의 ‘아임비타’는 DSM 유럽산 비타민 원료만을 100% 엄선해 사용하며, 현대인의 건강 니즈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비타민 미네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두산 베어스는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구단의 야구 철학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동행을 더욱 반기고 있다.
앞으로도 두산 베어스는 다양한 제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팬과 구단, 스폰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