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 ‘닥터베어’ 공식 출시…26종 판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 이창재)이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 다이소에 공식 출시하며 전국 20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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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 건강 프로젝트: 누구나 건강할 권리가 있다’ 캠페인을 통해 검증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닥터베어는 연령, 성별, 건강 고민에 맞춘 ‘온 가족 맞춤형 올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한 26종의 제품군은 다양한 건강 관리 니즈를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종합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미네랄’, ‘비타민B’ △간 건강 ‘밀크씨슬’ △눈 건강 ‘루테인’ △뼈·관절 건강 ‘칼슘’,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MSM’ △혈압 관리 ‘코엔자임Q10’ △혈당 조절 ‘바나바잎추출물’ △혈행 개선 ‘rTG 오메가3’ △항산화 ‘비타민C’ △체지방 관리 ‘녹차 카테킨’, ‘가르시니아’ △어린이 맞춤 건강 제품 등이 포함됐다.
닥터베어 제품 패키지에는 소비자들이 건강 고민에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문구가 삽입됐다.
예를 들어, 혈압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는 ‘높은 혈압이 걱정이라면? 코엔자임 Q10’이라는 안내를 통해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고성재 팀장은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에 소비자들이 건강 고민에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이소와 협력해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닥터베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대웅제약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베어 브랜드를 통해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