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초단기채 펀드, 출시 한 달 만에 3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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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사진 출처 - 대신증권)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이 출시한 초단기채 펀드가 단기간 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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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신증권)

지난 1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판매된 초단기채 펀드 6종의 판매액은 3100억 원을 기록했으며, 12일 기준 총 3715억 원이 판매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은 단기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신증권은 환금성이 높고 금리 변동 위험이 적은 초단기채 펀드를 전략적으로 출시했으며, 법인 및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초단기채 펀드는 MMF(머니마켓펀드)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도 다양한 운용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어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펀드는 익일 설정 및 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 수수료가 없어 유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듀레이션(채권의 평균 만기)이 짧아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적다는 점에서 안전성을 갖춘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도 초단기채 펀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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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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