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집에 인기척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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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가 숨진 , 양구 노부부 사망, 양구읍 한전리 사건, 노부부 발견, 경찰 조사, 사망경위 조사
(사진 출처-AI이미지 생성)
양구 노부부 사망, 양구읍 한전리 사건, 노부부 발견, 경찰 조사, 사망경위 조사
(사진 출처-AI이미지 생성)

양구읍 한전리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4시 30분경, 양구읍 한전리 주택에 인기척이 없다는 사회복지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사회복지사는 주택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응답이 없자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A씨(83)와 B씨(73)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노부부가 숨진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고를 한 사회복지사는 노부부의 복지 상태를 점검하러 방문했다가 집 안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자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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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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