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톱10 점령한 K시리즈 5편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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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톱10
(글로벌 비영어 톱10 한국 작품 5편, 사진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시리즈 톱10 순위에 한국 작품 5편이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K콘텐츠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톱10
(글로벌 비영어 톱10 한국 작품 5편, 사진 출처 –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악연’은 공개 2주차에 무려 시청수 480만을 돌파하며 글로벌 2위를 차지했고, 유일한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공개 첫 주에 6위로 진입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폭싹 속았수다’가 6주 연속, ‘약한영웅 Class 1’은 3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또한 공개 직후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악연’은 35개국 이상에서 TOP10에 오르며 한국형 범죄 서사의 힘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있다.

비영어권 콘텐츠 속 한국 시리즈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례적 현상은 K-드라마, 예능,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글로벌 시청자와 교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쏟아지는 시청자 반응은 K콘텐츠의 스토리텔링, 배우 열연, 연출 완성도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향후 K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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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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