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셰프, 한국 수산시장서 충격…‘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네덜란드 출신 셰프 3인방이 한국 수산시장에서 상상을 초월한 해산물 탐방을 펼친다.

3월 6일 방송에서는 한국 내륙지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을 찾은 이들이 전에 본 적 없는 해산물의 세계에 푹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네덜란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살아 움직이는 해산물들이 가득한 시장에 들어선 순간, 셰프들은 눈을 반짝이며 본격적인 탐구에 나섰다.

특히 네덜란드에서 어류 품질 관리관으로 근무하는 한 셰프는 마치 정식 검사를 하듯 꼼꼼하게 해산물을 살펴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의 열정은 곧 ‘해산물 전격 해부’로 이어졌다. 한국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개불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시식하는가 하면, 통 산낙지를 얼굴에 붙인 채 씹어 먹는 파격적인 도전까지 감행했다.

예상치 못한 ‘해산물 파이터’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는 경악과 폭소가 터져 나왔다.

MC 이현이는 돌고래 고음을 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준현조차 “사장님도 놀라셨을 것”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네덜란드 셰프들의 기절초풍 수산시장 체험기는 3월 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