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외모 디스하며 현실 부부 케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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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지혜 박준형 부부, 사진 출처 - 김지혜 공식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지혜(45)가 남편 박준형(51)을 향한 재치 넘치는 외모 디스로 현실 부부 케미를 뽐냈다.

김지혜 박준형
(김지혜 박준형 부부, 사진 출처 – 김지혜 공식 인스타그램)

26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확실한 건 외모는 안 본 듯. 사춘기 딸을 둔 엄마로서 딸들에게 많이 미…안… 아니다, 매력이닷. 외모는 만들어지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지혜는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박준형이 폭로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당시 박준형은 “코피를 흘려가며 돈을 엄청나게 모아 대출 없이 방배동 70평짜리 아파트를 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소문이 나자 김지혜가 매일 전화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혼자 산다’고 하더라”며 김지혜가 먼저 자신을 따라다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김지혜 박준형 부부, 사진 출처 – 김지혜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김지혜는 남편의 발언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한 누리꾼이 “재력이 큰 매력이죠!”라고 남긴 댓글에 ‘하트’를 누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가 거주 중인 한강뷰 90평대 아파트는 실거래가 60억 원대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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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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