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집 상태 심각? ‘런닝맨’ 멤버들 긴급 출동…“쓰레기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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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집 상태, 사진 출처 - SBS '런닝맨' 예고)

SBS ‘런닝맨’(예능)이 김종국(48)의 집 상태를 점검하는 뜻밖의 특집을 예고했다.

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집 상태, 사진 출처 – SBS ‘런닝맨’ 예고)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돈고돈락 패밀리’ 레이스가 진행됐다.

주종혁과 김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닮은꼴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각 팀이 가족 콘셉트로 대결을 펼쳤다.

그중 유재석, 양세찬, 주종혁으로 이루어진 ‘닮은꼴 가족’이 1위를 차지하며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방송 말미, 김종국의 집 상태를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은 “설 연휴에 김종국 집에 갔는데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 집이 이상해졌다”라며 폭로했고, 하하는 “안방 옆 방은 거의 동묘 수준”이라고 덧붙이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사를 위해 짐을 쌓아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이사 갈 집도 안 구해놓고 무슨 이사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다음 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김종국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과연 김종국의 집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했던 김종국이 어쩌다 집을 정리하지 못하고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게 된 것인지, 멤버들이 김종국의 집을 어떻게 ‘구출’할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오는 23일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김종국의 집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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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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