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김환, ‘내 몸을 부탁해’ 아침 건강방송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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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부탁해
(내 몸을 부탁해 5월 1일 첫 방송, 사진 출처 - JTBC)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 수명 상승 프로젝트 아침 건강방송 ‘내 몸을 부탁해'(예능)가 오는 5월 1일 오전 9시 5분 첫 방송을 확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 몸을 부탁해
(내 몸을 부탁해 5월 1일 첫 방송, 사진 출처 – JTBC)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의뢰인이 직접 사용하는 건강템 박스를 공개하고, 전문가들의 프로파일링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 진단과 솔루션을 제시받는 신개념 건강 토크쇼다.

MC로는 13년 만에 아침방송에 복귀한 김성주와 그와 찰떡 호흡을 예고한 김환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다.

김성주는 “건강은 아침에 지켜야 한다”는 소신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당시 건강을 소홀히 했던 경험을 계기로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춘 자기관리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과 공감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실질적인 건강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주의 파트너로 나선 김환은 “김성주와 함께하는 것이 영광”이라며, 방송사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을 언급했다.

과거 김성주를 롤모델로 삼았다는 발언이 오히려 고충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새벽까지 조언을 나눌 정도로 친밀한 관계로 발전해 왔다는 후문이다.

런던올림픽 중계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프리랜서 전향 이후 더욱 끈끈한 동료애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는 김환을 “저평가된 우량주”라 칭하며 “’내 몸을 부탁해’를 통해 함께 건강한 방송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건강 관리와 토크를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는 물론, 두 MC의 찰떡 케미와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따뜻한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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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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