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둘째 출산 후 회복 중 근황 공개

0
24
김보미
(사진 출처 - 김보미 공식 인스타그램)

김보미(배우)가 둘째 출산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보미
(사진 출처 – 김보미 공식 인스타그램)

14일 김보미는 자신의 채널에 누워서 찍은 사진과 함께 “회음부 회복이 안 돼서… 계속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눈물까지 남…”이라는 글을 남기며 힘든 상황을 고백했다.

또한 “늙지 말자. 둘째 출산 후 얼굴 최악으로 바뀜. 이렇게라도 관리해야지. 땡겨주자”라며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보미는 지난 10일 오전 둘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10일 오전 10시 경 태어났다”고 알렸다.

또한 “‘또쿵이’는 2.6kg의 여아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보미
(사진 출처 – 김보미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김보미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감사함을 전했다. 남편 윤전일은 출산 후에도 아내 곁에서 최선을 다해 회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보미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김보미 배우는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연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보미는 지난 2020년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녀는 ‘데릴남편 오작두’, ‘은주의 방’, ‘너 미워! 줄리엣’, ‘단, 하나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