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아테라’ 첫 입주 시작… ‘왕길역 아테라’ 브랜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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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길역 아테라
(왕길역 아테라 입주, 사진 출처 - 금호건설)

금호건설(대표 박세창)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적용한 첫 단지 ‘왕길역 아테라’ 입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왕길역 아테라
(왕길역 아테라 입주, 사진 출처 – 금호건설)

기존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에서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단지명을 변경한 이곳은 아테라 브랜드의 첫 사례로, 향후 금호건설의 브랜드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왕길역 아테라’는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 타입 총 243가구가 공급됐다.

입주는 2월 3일부터 시작됐으며, 4월 3일까지 총 60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금호건설의 차별화된 주거 철학을 담은 브랜드 조경이 적용됐다. 단지 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됐고, 소나무원과 초화원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들이 더해졌다.

특히 화이트톤의 티하우스가 배치돼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입지적인 장점도 두드러진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왕길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검단양촌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단봉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 오류중학교가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군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오류택지지구 중심 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가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를 적용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왕길역 아테라가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확산을 알리는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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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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