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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꾸미기도 러블리…아이브 레이, “2025년에도 더 발전할게요”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가 2025년을 맞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특별한 다짐을 전했다.
1월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 서른아홉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레이가 달력을 꾸미며 새해 계획을 공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레이는 달력 꾸미기를 시작하며 “2024년은 후회 없이 보냈다. 2025년은 더 만족스러운 해가 될 것 같다”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그녀는 스티커, 색연필, 스탬프 등을 활용해 달력을 꾸미며 2025년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특히 그녀의 반려견 포르쉐 스티커를 보며 밝은 웃음을 지어 팬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1월과 2월에는 각각 아이브의 컴백 일정과 자신의 생일을 체크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레이는 “컴백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팬들에게 기대를 부탁했고, 자신의 생일에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3월과 4월에는 새해 목표에 대해 언급하며 “커버 영상을 2개 이상 촬영하고 싶다. 도쿄돔 공연에서 불렀던 곡이 큰 반응을 얻어 앞으로도 꾸준히 업로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5월과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첫 영상을 올린 날과 학창 시절 모의고사를 체크하며 그녀만의 소소한 추억을 공유했다.
7월과 8월은 휴가 시즌이라며 아이브 멤버 안유진과 함께 다녀온 하와이 여행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는 “그때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강조했다.
9월과 10월에는 한국 대학교 축제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열정적인 응원 문화가 정말 신기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석에는 고향을 방문해 어머니의 요리 비법을 배워와 팬들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달력의 마지막 11월과 12월에는 아이브의 데뷔일을 표시하며 “선배가 되면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녀는 레드벨벳 조이를 언급하며 “선배님의 작은 도움도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선배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또한 “25살이 되면 양갈래머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장난스러운 발언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달력 꾸미기를 마친 후 레이는 “2025년에도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성숙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 다짐을 전했다. 그녀는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브는 17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은 레이의 진솔한 다짐과 아이브의 무대를 통해 그녀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