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마스코트 ‘레일로’ 활용한 공식 굿즈 5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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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마스코트 레일로 출시
(마스코트 레일로 출시, 사진 출처 -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철도문화 확산을 위해 공식 마스코트 ‘레일로’를 활용한 굿즈 50여 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국가철도공단 마스코트 레일로 출시
(마스코트 레일로 출시, 사진 출처 – 국가철도공단 제공)

이번 굿즈는 철도 테마를 담은 열쇠고리, 봉제인형, 문구류, 의류 장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일부터 서울역, 14일부터 부산역에서 철도 굿즈 전문점 ‘트레인메이츠(Train Mate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단은 한국철도공사(KORAIL), 에스알(SR), 부산교통공사,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해당 매장을 공동 운영하며, 총 230여 종의 다양한 철도 관련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중소기업과 협업해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철도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레일로’는 국가철도공단을 대표하는 공식 마스코트로, 안전하고 친근한 철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이번 굿즈에는 이러한 ‘레일로’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돼, 철도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식 굿즈 출시는 철도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다양한 철도 관련 콘텐츠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더욱 다양한 철도 테마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철도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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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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