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국민콘텐츠 기자단·시니어 교통안전 작가’ 모집 시작

0
기자단 모집포스터
(사진출처-한국교통안전공단)
기자단 모집포스터
(사진출처-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민 참여형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국민콘텐츠 기자단’과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교통안전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콘텐츠 기자단은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소식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개인 SNS에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이며, 매월 1회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고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운전자들이 헷갈리는 교통법규’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한 후, 이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TS 공식블로그 모집 게시글 내 지원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자단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 10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는 교통안전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담은 수기를 작성해 제출하는 활동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이며, 매월 1회 주어진 미션 주제에 따라 글을 작성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교통안전과 글쓰기에 흥미가 있고, 온라인 소통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50세 이상 국민이며, 총 10명을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시니어 맞춤 교통안전 정책,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수기를 작성한 후, TS 공식블로그 모집 게시글 내 지원 폼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로 선정되면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모집 결과는 3월 28일 공단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과 공단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자단 및 작가단 모집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