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엘르’ 5월호 커버로 봄의 얼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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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엘르 5월호
(고윤정 엘르 5월호 화보, 사진 출처 - 엘르)

배우 고윤정(28)이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해내 또 한 번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했다.

고윤정 엘르 5월호
(고윤정 엘르 5월호 화보, 사진 출처 – 엘르)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실루엣의 의상들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한 고윤정은 이번 화보에서 단순한 트렌드 소화 그 이상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과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을 마친 후 데뷔 이래 처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하지만 곧 심심함을 느껴 후시녹음 일정이 있으면 자신의 분량이 없어도 촬영장을 찾는다는 일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12일 공개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 역을 맡은 그는 후배들과의 돈독한 호흡을 전했다.

연기를 통해 해보지 못한 감정과 경험을 마주할 수 있음에 대한 갈증과 그 채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부족함을 자각하고 이를 채워나가는 과정을 연기의 본질이라 여긴다는 그는 “전날의 나보다는 나아지자”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윤정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촬영 필름은 ‘엘르’ 5월호 지면과 웹사이트, 그리고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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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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