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하선호, 영어회화 강사로 변신…래퍼 출신 이력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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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하선호
(사진 출처 - 하선호 유튜브 채널 캡처)

Mnet 고등래퍼2 출신 래퍼 하선호(22)가 최근 영어회화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고등래퍼2 하선호
(사진 출처 – 하선호 유튜브 채널 캡처)

하선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 취업했어요! 영어 강사의 갓생 개강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강사 생활을 시작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2월 졸업을 앞두고 영어학원에 취업해 회화 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오늘은 수업 개강 첫날이라 바쁜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봤다”고 말했다.

학생들 앞에서 능숙하게 수업을 진행한 하선호는 쉬는 시간마다 다음 수업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점심시간에는 “최근 너무 행복해서 살이 좀 쪘다. 지금 45kg을 넘겼다”며 소소한 근황도 전했다.

흥미로운 점은 학원에서 영어회화 강사로 일하면서 동시에 일본어 수업 학생으로도 등록했다는 사실이다.

일본어 첫 수업 중 래퍼 출신이라는 사실이 들통나자, 하선호는 “여기서는 강사니까 괜히 신경 쓰였다”며 “제 수강생분들도 이미 다 알고 계시더라”라고 웃으며 인정했다.

이후 진행된 또 다른 수업에서 그는 “저는 여기서 영어회화 강사로 일하고 있고, 한영 통역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수업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한편, 하선호는 2018년 쇼미더머니6, 2019년 고등래퍼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싱글 돌멩이를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교직 이수를 하고 교생 실습까지 했다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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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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