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딸 예원 양 근황 공개…“매일 동요 부르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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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거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거미(본명 박지연)가 딸 예원 양의 근황과 함께 따뜻한 모성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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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거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가 ‘특별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첫 컬래버레이션 신곡 ‘Take Care’가 최초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Take Care’는 서로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주는 이별 노래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최자, 그리고 거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감성을 더했다.

이날 김태균이 음원 순위 1위를 예상하자 거미는 “저희는 순위 욕심이 없다. 그럼 생각을 아예 안 한다”고 웃으며 “목표는 그저 이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개코는 “저희에겐 익숙한 장르지만, 거미는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의 곡을 작업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거미는 “발라드와 OST 작업이 많아져서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제가 이런 장르를 했던 걸 모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 중 신곡이 최초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감탄하며 “세 사람 조합이라면 동요도 좋을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에 DJ들은 “셋 다 애가 있으니까 동요도 좋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거미는 “저희 아이에게 매일 동요를 부른다”며 “예원이는 2월에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해’라는 곡이 있는데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10월 결혼했으며, 2020년 딸 예원 양을 출산해 슬하에 한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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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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