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티어마루,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전 블록 완판 성공
부동산 마케팅 전문 기업 ㈜프런티어마루(대표 김민석, 문민호)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전 블록 완판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부동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인천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분양 성공은 ‘래미안’ 브랜드의 강력한 영향력과 함께 프런티어마루의 전략적인 마케팅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프런티어마루는 사전 수요 조사와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분양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실수요자 중심의 마케팅을 펼쳤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 3개 블록으로 나뉘며,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직접 총괄하는 자체 사업으로 진행됐다.
입지적 장점도 완판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개통 호재를 품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교육 인프라까지 갖췄다.
이러한 입지적 요소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은 입지, 선호 브랜드, 분양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상황일수록 차별화된 전략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마케팅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런티어마루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부동산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