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윤하·김성규, ‘뷰민라 2025’ 2차 라인업 합류…강력한 무대 예고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한층 더 강력해진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9일 ‘뷰민라’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공식 채널을 통해 12팀의 추가 아티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서 ‘이승윤’, ‘선우정아’, ‘터치드’, ‘샘킴’, ‘10CM’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윤도현밴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하, 인피니트 김성규, 감성 밴드 페퍼톤스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각양각색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13일에는 YB를 비롯해 옥상달빛, 김승주, 하이파이유니콘이 무대에 오르며, 14일에는 페퍼톤스, 리도어, 방예담, 영웨이브가 에너지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윤하, 김성규, 오존, 안다영이 합류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YB는 올해 신보를 발표하며 파격적인 메탈 사운드를 선보였고, 윤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친 후 다시 ‘뷰민라’ 무대에 서게 됐다.
김성규는 솔로 가수로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오는 4월 KSPO DOME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민트페이퍼는 “올해 ‘뷰민라’는 확장된 스케일과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잊지 못할 3일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뷰민라 2025’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3차 라인업은 오는 4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