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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희생플라이
삼성 최원태 반등, 배찬승 완벽 구원… KIA 제압
삼성 라이온즈가 최원태(28)의 호투로 지난해 2024 한국시리즈 챔피언 KIA 타이거즈에 일격을 가하며 3연패 뒤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은 7-2로 승리하며 시즌 13승 12패로 다시 승률 5할을 회복했다. 이날 승리는 FA 최대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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