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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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0일 일요일

간송미술관, 반세기 만에 ‘선면서화’ 특별전 연다

2025-04-07 14:35 혜연 신 3분 소요
간송미술관이 48년 만에 조선시대 부채에 그려진 선면서화(扇面書畵)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열고, 단원 김홍도의 ‘기려원류(騎驢遠遊)’를 포함한 회화 55점을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선우풍월(扇友風月): 부채, 바람과 달을 함께 나누는 벗’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진행된다. ‘기려원류’는 1790년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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