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콘서트 불참한 샤이니 태민, 이유와 팀 활동 준비 소식 공개

샤이니 태민, SM타운 콘서트 불참 "미안해" 팬들에 아쉬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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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사진출처-태민 인스타그램)
태민
(사진출처-태민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인 ‘SM타운 라이브 2025’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태민은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혹시 샤이니를 걱정하고 있을 팬들이 있을까봐 조심스럽게 말 꺼낸다.

SM타운에서 샤이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동안의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전한 태민은, 불참에 대한 아쉬움이 컸음을 감추지 않았다.

태민은 이와 함께 “현재 회사 간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있다”며, 그동안 개인적인 이유로 인한 시간들을 정리 중임을 설명했다.

또한 “샤이니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 부분은 조금 더 신중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언급하며 팬들에게 기다려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샤이니의 앞으로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걱정하는 팬들이 있다면 그런 걱정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불안감을 잠재웠다.

태민은 “모든 멤버들이 샤이니를 애정하고 있으며,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민은 “우리 모두가 잘 준비해서 웃는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향후 샤이니의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솔로 무대 ‘콜 백’과 ‘가솔린’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두 멤버는 “개인 활동도 있지만, 샤이니 단체로 보일 기회가 있을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샤이니의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태민은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새로운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샤이니와 관련된 새로운 활동 또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는 그동안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그룹으로, 멤버들의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샤이니의 팬들은 각 멤버들이 보여주는 개별적인 활동에 대한 응원과 함께, 앞으로 샤이니라는 팀으로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

팬들은 각 멤버들의 활동이 그룹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믿음을 보내며, 다시 한번 샤이니가 하나로 뭉친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태민의 불참과 개인적인 이야기가 전해진 후에도, 팬들은 샤이니의 미래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며 응원하고 있다.

태민의 메시지에서 드러난 신중한 접근과 멤버들 간의 깊은 신뢰는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샤이니라는 팀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향후 샤이니의 공식 활동 재개와 멤버들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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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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