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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기 고객 위한 ‘숲캉스’ 올해도 개최
SK텔레콤이 장기 우수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힐링 이벤트 ‘스페셜T 숲캉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다.
이번 이벤트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며, 10년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봄 시즌 ‘스페셜T 숲캉스’는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3회 열리고, 가을 시즌은 9~10월 중 예정되어 있다.
이벤트는 경기도 용인시 향수산 일대에 위치한 9만㎡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에서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 공간은 오직 초청받은 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풍성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응모는 SK텔레콤의 온라인 플랫폼 ‘T월드’에서 ‘스페셜T’를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 시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입장할 수 있다.
올해는 총 7,500명의 장기 우수 고객에게 숲캉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도시락과 음료, 돗자리, 무릎 담요, 물티슈, 응급키트, 생수, 간식세트, 자녀 놀이용품 등이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과 자녀로 나뉘어 운영된다. 자녀 참여 프로그램은 숲에서 꽃과 나뭇잎을 찾는 빙고 게임, 글라이더 날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사진 인화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인 이용자는 1시간 코스의 숲산책 또는 테라리움 원데이 클래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된다.
SK텔레콤은 2024년 1월 장기 우수 이용자 대상 감사 프로그램 ‘스페셜T’를 공식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5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GB 단위)를, 30년 이상 고객에게는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하는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T 숲캉스’는 작년 첫 시행 당시 평균 130: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올해도 이를 대표 고객 감사 행사로 기획했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오랜 시간 SK텔레콤의 혁신과 성장을 지지해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혜택을 통해 SK텔레콤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