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사전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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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사전 점검 모습, 사진 출처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입주 예정자들을 초청해 사전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SH공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사전 점검 모습, 사진 출처 – SH공사)

이번 점검은 8일부터 이틀간 열렸으며, 326가구 입주민이 참여해 새 아파트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SH공사는 입주 관리 매니저를 사전 점검에 동행시켜 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자 사항을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입주민들은 점검 키트(볼펜, 덧신 등)를 제공받고, 단지 내부를 꼼꼼하게 살필 수 있도록 돕는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됐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1층, 6개 동 규모로 총 326가구가 들어선다.

분양 및 임대주택이 함께 공급되며, 오는 3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SH공사는 이번 사업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모범적인 개발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 사업자인 SH공사가 민간 건설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였다.

또한, 직접 감리를 맡아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공사비 분쟁이나 사업 중단 같은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SH공사가 36년간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민·관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울시 주택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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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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