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 18일 두산 베어스 승리 기원 시구
아이돌 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찬희(25)가 4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찬희는 특유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경기장에 긍정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며, 두산베어스의 팬임을 자처하며 이번 시구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큰 영광이며, 제 시구가 팀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최강 두산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찬희는 최근 SF9의 새 앨범 ‘LOVE RACE’ 활동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과 영화 ‘귀신들’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K팝과 K드라마를 아우르는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된 무대 매너로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시구는 그가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팬들과의 교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다.
두산베어스는 찬희의 시구로 홈 관중과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만들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찬희가 전하는 승리의 기운과 현장의 열기는 잠실야구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