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김건우, 5라운드 푸마 MVP 선정… 팬 투표로 인정받아
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건우(22)가 5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된 이번 MVP 수상은 그의 꾸준한 활약과 성장세를 반영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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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27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하는 5라운드 푸마 MVP로 김건우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푸마는 지난 2021년부터 OK저축은행의 공식 용품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부터 팬 투표를 통해 라운드별 MVP를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투표에서 김건우는 약 4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3월 6일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기념 트로피와 푸마에서 제공하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된 김건우는 올 시즌 후반부 들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팀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5라운드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2월 2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7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건우의 플레이 스타일은 파워풀한 공격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경기력이 점점 향상되면서 최근에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MVP 수상도 그의 성장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김건우는 수상 소감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 후반부에 접어든 현재, OK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김건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OK저축은행은 팀 내 유망주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경쟁력 있는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즌 후반부에서 김건우가 보여준 활약은 팀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팬들의 기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