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HN,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 사전 예약 시작
NHN이 자체 개발한 좀비 아포칼립스 오픈월드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OBT(공개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20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오는 2월 25일부터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PC 및 모바일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한 후, 1분기 내 OBT를 개시하는 것이 목표다.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사전 예약과 함께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스토어 페이지에서는 게임의 분위기를 담은 티저 영상과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강조하는 다양한 이미지가 공개됐다.
현재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의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에서
최상위권에 노출되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생존 필수품인 특수 차량 ‘택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해당 아이템은 OBT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게임 정보에 따르면,
‘다키스트 데이즈’는 플레이어가 고립된 생존자로서
탐험, 건설, 전투,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은 오픈월드 환경에서의 몰입도를 강조하며,
생존과 전투, 협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NHN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테스트,OBT 출시, 이후 장기 업데이트까지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으로 글로벌 생존자들의 게임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오픈월드와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장르적 특성을 살려,
자유로운 탐험과 전투가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생존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며,
이용자 간의 협력 플레이도 강조된다.
NHN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꾸준한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