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중개형 ISA 이벤트로 2030 투자자 공략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2030 MZ세대 고객 확대를 겨냥해 나무증권 고객 대상 ‘중개형 ISA 시즌2’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10만 원 이상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며, 이벤트 신청은 나무증권 MTS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순입금 금액에 따라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입금액 구간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타사에서 ISA 자산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해 상품권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해당 보상은 8월 중 제공되며, 일정 기간 잔고 유지가 조건이다.
ETF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병행된다. NH투자증권은 자산운용사 7곳과 협업해 중개형 ISA 보유 고객 및 신규 고객이 적립식으로 ETF를 매수하면, 매수 회차에 따라 도서상품권을 추첨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미래에셋,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 ETF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배당주 및 해외주식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2030세대를 직접 겨냥한 것이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2030세대의 자산 증식 니즈에 맞춰 제테크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