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위 승인받고 투자자문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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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투자자문업
(투자자문업 등록 승인, 사진 출처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을 승인받으며 금융·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은행권 두 번째 사업자가 됐다.

NH농협은행 투자자문업
(사진 출처 – NH농협은행)

이번 허가로 농협은행은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농협은행은 투자자문업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확대하고, 금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투자 니즈를 반영한 자문 서비스가 가능해진 만큼, 개인·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은행의 투자자문업 확장이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의 고도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NH농협은행이 기존 강점을 가진 부동산 자문과 금융투자상품 자문을 결합한 원스톱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문업 등록을 계기로 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부동산 종합 투자자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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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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