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으로 청량한 러브송 컴백

NCT 위시(엔시티의 서브 그룹)가 청춘 감성을 가득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으로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는 5~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컬러풀한 분위기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수록곡 ‘실리 댄스(Silly Dance)’는 속도감 있는 드럼 비트와 신스,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 팝 장르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어색해지는 감정을 유쾌하게 표현해 중독성을 높였다.

또 다른 수록곡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Still 3PM)’은 올드스쿨 팝 기반의 곡으로, 2000년대 감성 멜로디와 함께 ‘어린 왕자’의 여우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냈다.

특히 ‘팝팝’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NCT 위시 특유의 청량함과 세련된 음악 색깔을 한층 강화한 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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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