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힙한 패션 문화 선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엠엘비)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에 3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MLB는 150년 전통을 지닌 Major League Baseball(MLB)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패션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명동과 한남에 이어 성수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했다.
이번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수동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결합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컬처 스페이스’로 완성됐다.
매장 내부는 성수동 공장지대의 빈티지 무드와 MLB 야구장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조화롭게 적용해, 마치 야구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듯한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MLB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민 모자로 불리는 MLB 시그니처 볼캡, 레트로 감성을 담은 빈티지 볼캡, 고프코어 무드의 바람막이,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러닝화 ‘커브러너’ 등 25SS 시즌 MLB의 빈티지 스트릿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MLB KOREA는 ‘PLAYGROUND in MLB’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나만의 커스텀 MLB 볼캡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익스클루시브 커스텀 비즈와 와펜을 소진 시까지 제공하며, 오는 23일까지 MLB 카카오 채널 추가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MLB KOREA 관계자는 “성수동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힙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MLB만의 독창적인 스트릿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