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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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공공데이터 운용실태, 사진 출처 -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H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사진 출처 – LH 제공)

LH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89.01점)을 크게 웃도는 97.16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예비·창업기업 및 앱 개발자 대상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발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및 사회문제 해결 지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부동산 서비스 향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LH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는 16만254건으로 2023년 대비 41% 증가해 데이터 활용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평가 등급은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뉘었다.

LH는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H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활용이 다양한 산업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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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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