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공기관 대상 AI 전환 세미나 개최…AICT 기반 AX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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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전환, AX 전략 세미나,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 공공 AI 서비스, 공공 클라우드, KT AICT 솔루션, 오피스모바일, 양자암호통신, 엘사
(사진 출처-KT로고,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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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하는 ‘AX (인공지능 전환) 전략 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KT의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통해 공공기관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중앙부처를 포함한 정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AI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KT는 한국형 AI 모델, 공공 맞춤형 클라우드 중심 AX 솔루션 등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방향을 제시하며, 공공 안전, 국민 대상 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정책 의사결정 등 도시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KT 유용규 공공사업본부장(전무)은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AX 혁신 전략” 세션에서 AI 기술을 통한 지자체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 모바일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KT 배순민 AI Future LAB장(상무)은 “국가경쟁력을 위한 AI와 Cloud”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의 공공 부문 적용과 생산성 증대 가능성, 글로벌 생성형 AI 사례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현경 공공사업부문장은 “Future-ready Government의 리더십을 위한 AI 도입 전략” 발표를 통해 단기적인 기술 도입을 넘어서는 장기 로드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외 공공 AI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KT의 주요 공공 특화 AICT 솔루션이 함께 전시됐다.

고용노동부에 도입된 모바일 플랫폼 ‘오피스모바일’, 국가기관과 금융기관에서 실증된 보안기술 ‘양자암호통신’, 5G 기반 정밀측위 기술 ‘엘사(EL SAR)’, 국내 규제를 반영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등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KT 안창용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은 “KT는 차별화된 통신 인프라와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시장 AX 실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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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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