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야외 네트워크 체험 이벤트…울릉도 초청 ‘울캠’도 운영

KT가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연달아 진행한다.

KT는 11일, ‘당신이 가는 모든 곳에 KT’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품질 향상의 초점을 아웃도어에 맞추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품질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체험형 이벤트는 ‘전국 방방곡곡 미션 인증 챌린지’다.

총 500명의 참가자가 선정되며, 매주 둘레길 인근 명소, 러닝 스팟, 전국 4000여 개 캠핑장 중 지정된 미션 지역에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미션 인증 타월이 제공되며, 미션을 완료한 전원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인증 우수자 3명에게는 에어팟 프로2가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울릉도 초청 캠프 ‘울캠’이다.

KT는 5월 25일부터 2박 3일간 총 10팀(팀당 2~4인)을 초청해 울릉도 대표 관광지에서 인증샷 미션, 전문 포토그래퍼 촬영, AI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왕복 선표와 숙박,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KT가 부담한다.

해당 이벤트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KT 닷컴 내 ‘당신이 가는 모든 곳에 KT 체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4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22일 개별 안내된다.

KT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NS 인증, 실시간 위치 공유, 고화질 콘텐츠 전송 등 야외 활동 중 고객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KT 권희근 마케팅혁신본부 상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참여형 이벤트로, 언제 어디서나 믿고 쓸 수 있는 KT의 아웃도어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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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