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JAPAN 2025, 2차 라인업 발표…INI·TWS·EVNNE 합류
CJ ENM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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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이븐(EVNNE), INI(아이엔아이), IS:SUE(이슈), 이즈나(izna), QWER(큐더블유이알), TWS(투어스) 등 총 6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KCON JAPAN 2025’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4 MAMA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 ‘BEST NEW MALE ARTIST’를 수상한 TWS(투어스), ‘BEST BAND PERFORMANCE’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QWER(큐더블유이알), 일본 음악 차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INI(아이엔아이), IS:SUE(이슈),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과 ‘아이랜드2 : N/a’에서 탄생한 이븐(EVNNE)과 이즈나(izna)까지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들은 각각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KCON JAPAN 2025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EVNNE, 7연속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한 INI,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한 IS:SUE, 미국 그래미닷컴이 주목한 K-POP 루키 이즈나, ‘고민중독’으로 유튜브 선정 2024년 한국 최고의 인기곡 1위를 기록한 QWER,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TWS까지 모두 화제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이다.
이번 KCON JAPAN 2025는 ‘클럽 페어’를 테마로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페스티벌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크래비티(CRAVITY), 조유리, 케플러(Kep1er), ME:I(미아이), 태민(TAEMIN),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JO1(제이오원) 등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K-POP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CJ ENM이 2012년부터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해온 ‘KCON’은 누적 오프라인 관객 199만 명을 기록하며 한류 확산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K-POP을 넘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며, 음악과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추가 라인업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과연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KCON JAPAN 2025의 무대에 합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