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4년 연속 후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이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2025년 대한민국 수영을 대표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와 함께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2025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선수가 결정된다.

KB금융은 2021년부터 경영 국가대표팀과 선수를 지원하며 한국 수영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팀은 역대 최다인 22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김우민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KB금융 관계자는 “유망한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수영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은 “KB금융의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KB금융은 수영뿐만 아니라 기계체조, 배드민턴, 쇼트트랙, 피겨, 컬링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