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서민금융 잇다’ 연계로 금융소외 해소
KB국민카드(대표이사 김재관)가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지원 플랫폼 ‘서민금융 잇다’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플랫폼 내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고용, 복지, 채무조정 등 다양한 정책자금과 정부지원제도를 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접하고, 직접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서민금융 잇다’는 채무조정 연계, 복지서비스 안내,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통합정보 플랫폼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연계를 통해 KB Pay 앱과 홈페이지 내 ‘정부지원바우처’ 메뉴에서 ‘서민금융 잇다’ 안내페이지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필요한 혜택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연내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예방과 함께 정책 금융상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정책지원 정보의 접근성 강화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는 금융 포용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실현을 위한 제휴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국민행복카드, 서울시 임산부 지원사업, 온누리상품권, 교육급여바우처 등 공공복지 연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