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B국민카드, 한국타이어와 제휴 ‘KB국민 TBX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대표이사 김재관)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손잡고 상용차 고객을 위한 전용 카드 ‘KB국민 TBX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 대리점에서 타이어 교체비용을 최대 24개월까지 라이트할부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할부는 3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연 5%), 18개월·24개월(연 6%) 할부로 이용 가능하며, 원금균등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전월 40만원, 80만원, 100만원 이상 사용 시 라이트할부 잔액이 있으면 매달 8000원, 1만원, 1만2000원을 청구 대금에서 차감하고, 잔액이 없을 경우 3000원, 4000원, 5000원을 환급하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국타이어와 협력해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