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2025 T+L 500’ 선정…세계 최고 호텔 명단 올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세계적 여행 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가 발표한 ‘2025 T+L 500’에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선정됐다.

T+L 500은 독자들의 연례 ‘월드 베스트 어워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호텔 500곳을 선정하는 글로벌 호텔 랭킹이다.

이 명단은 여행자들의 실제 투숙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시설, 위치, 음식, 전반적인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매년 세계 여행업계의 트렌드와 기준을 반영하는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고객 중심의 세심한 서비스, 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시설로 글로벌 트래블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같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진정한 럭셔리 스테이’로서 2025년 T+L 500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총지배인 알렉스 리(Alex Lee)는 “이번 수상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 감상을 말했다.

추가로 “서울을 찾는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글로벌 트래블러들이 직접 선정하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서울 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입지, 국내 최초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 초대형 LED 미디어 월이 설치된 그랜드 볼룸 등 고유한 프리미엄 시설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2024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4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지역 부문 1위, 전 세계 Top 50 중 17위에 오르며 국제적으로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

‘2025 T+L 500’ 전체 명단은 2025년 5월호 트래블앤레저 매거진에 실리며, 트래블앤레저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4월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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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