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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4일 서울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매일방송,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함께 전세사고 예방과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 홍보, 법·제도 개선 연구,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시장 신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HUG는 전세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보증상품 운영과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세사고 예방과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