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글로벌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 출시… 시그니처 디저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대표 허연수)가 세계 각국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해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일본, 튀르키예(터키) 등 각국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성수동 인기 쿠키 브랜드 ‘올더어글리쿠키’와 협업한 ‘뵈르무알뢰’(버터·초코)는 프랑스어로 ‘부드러운, 달콤한’을 의미하는 ‘무알뢰’처럼 촉촉하고 진한 버터바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가격은 2500원이며, 다음 달 2개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2+1’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오사카의 유명 베이커리 ‘파블로’와 협업한 ‘바움쿠헨(레어치즈·다크초코)’도 출시된다.

빵 단면이 나이테처럼 보이는 특징적인 일본 디저트로, 이번 신제품은 일본 편의점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정통 레시피를 활용해 개발됐다. 오는 28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900원이다.

튀르키예(터키) 전통 디저트 ‘바클라바’도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삭한 페스트리 반죽인 ‘유프카’ 사이사이에 버터와 견과류를 듬뿍 넣어 겹겹이 쌓아올린 바클라바는 터키 현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정통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가격은 3800원이다.

GS25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글로벌 프리미엄 디저트를 GS25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명품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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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