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오분도미 출시…잡곡 시장 확대
GS25 가 프리미엄 쌀 ‘오분도미’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5일 GS25는 오는 6일 오분도미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분도미는 쌀의 겉껍질을 50% 정도만 도정한 제품으로,
일반 백미보다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최근 웰니스(Wellness), 저속노화(Slow Aging), 웰에이징(Well-Aging) 등의
건강 트렌드 확산과 함께 편의점에서도 잡곡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GS25의 잡곡 매출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전년 대비 잡곡 매출 신장률은
2022년 15.4% ,2023년 23.8% ,2024년 25.9% ,2025년(1월) 60.7%에 달한다.
특히 2023년 전체 양곡 중 잡곡 매출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인 15%를 돌파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GS25는 잡곡을 핵심 전략 상품으로 선정하고,
올해 다양한 맞춤형 상품 출시와 라인업 확대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신선식품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일동 GS25 신선식품강화팀 MD는 “편의점을 찾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쌀, 물가 안정을 위한 초특가 쌀에 이어 잡곡까지 GS25 양곡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세분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