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완승…유종의 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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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흥국생명 셧다운, 사진 출처 - GS칼텍스 공식 SNS)

GS칼텍스 KIXX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값진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024-25 V리그 여자부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GS칼텍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흥국생명 셧다운, 사진 출처 – GS칼텍스 공식 SNS)

3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GS칼텍스는 세트스코어 3-0(25-23, 25-17, 25-21)으로 흥국생명을 완파했다.

이미 최하위 탈출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시즌 마지막 홈경기 승리라는 점에서 이날 승리는 더욱 의미 있었다.

김미연은 오랜만의 출전에서 10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주아는 공격성공률 46.7%에 디그 10개를 더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GS칼텍스
(사진 출처 – GS칼텍스 공식 SNS)

김주향도 7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세터 김지원과 안혜진은 각각 20세트와 12세트를 기록하며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리베로 유가람 역시 디그 12개로 탄탄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한 상황이라 로테이션을 운영하며 투트쿠(13득점), 정윤주(8득점), 피치(8득점) 등 1.5군급 자원을 시험했다.

경기 결과 GS칼텍스는 12승 24패(승점 39점)로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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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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