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AC호텔 금정과 공식 후원 협약… 글로벌 브랜드와 맞손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구단주 최대호)이 글로벌 호텔 브랜드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과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홈경기 현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와 AC호텔 금정 이휘영 총지배인이 참석해 양측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경기도 군포 금정역 인근에 위치한 AC호텔 금정은 국내 최초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로, 루프톱 바, 인피니티 수영장 등 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특급호텔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AC호텔 금정은 FC안양의 공식 스폰서로서 숙박권 지원, 지역 밀착 이벤트, 홈경기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FC안양의 1부 승격을 기념해 한정판 콜라보 맥주 ‘수카바티 페일 라거’를 단독 판매하고, 홈경기 티켓 소지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호 구단주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약이 지역 사회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휘영 총지배인 역시 “FC안양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