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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원조장어가 후원 협약… 지역 밀착과 상생 본격화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구단주 최대호)이 안양시 대표 장어 맛집 ‘원조장어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밀착형 스폰서십을 강화했다.

선수단이 즐겨 찾는 원조장어가는 지난해 승격 과정에서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올해부터는 현금 후원을 비롯해 공식 광고 권리까지 확보하며 본격적인 동행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조장어가는 홈경기 이벤트와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안양 신경호 단장은 “선수단과 팬 모두에게 친숙한 곳과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고, 고계향 대표는 “안양이 상위권 도약의 원년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했다.
장어의 효능만큼 든든한 후원이 FC안양의 K리그1 여정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