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LA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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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LA 단독 콘서트
(DAY6 LA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사진 출처 - Wes and Alex Photography)

밴드 DAY6(데이식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투어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DAY6 LA 단독 콘서트
(DAY6 LA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사진 출처 – Wes and Alex Photography)

DAY6는 지난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GRAVITY’ 이후 약 5년 7개월 만의 현지 공연으로, 티켓 예매 시작 직후 첫 회차가 매진되자 추가로 개설된 2회차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해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은 DAY6 특유의 감성 밴드 사운드로 LA 현지를 물들였다.

‘Best Part’를 시작으로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Congratulations’, ‘Zombie’, ‘HAPPY’, ‘녹아내려요’, ‘Welcome to the Show’까지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라이브로 풀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틀 동안 펼쳐진 공연은 전석 기립과 떼창, 함성으로 가득했고, DAY6는 공연 내내 감동 어린 팬들과의 교감을 나눴다.

DAY6는 공연 말미 팬들에게 “계속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여러분 덕분이다. 무엇이 있든 항상 DAY6 음악이 곁에 있을 것”이라며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음 만남은 더 빠를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하자”는 말로 이틀간의 감동을 마무리했다.

DAY6의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은 앞으로도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총 45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4월 26일부터는 일본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그리고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대망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특히 서울 공연은 6회 전석이 조기 매진되며 DAY6의 국내외 탄탄한 팬덤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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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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