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ZARD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 공식 타이틀 확정

0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 예언의 아이들, 디자드 개발, 육성 시뮬레이션, 프린세스 메이커 텀블벅
(사진 출처-D-ZARD 제공)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 예언의 아이들, 디자드 개발, 육성 시뮬레이션, 프린세스 메이커 텀블벅
(사진 출처-D-ZARD 제공)

디자드(대표 김동현, D-ZARD)가 개발 중인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의 정식 타이틀을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로 확정하고, 텀블벅을 통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신작은 기존 육성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확장된 콘텐츠를 특징으로 하며,
프린세스 메이커5 이후 명맥이 끊긴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정통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자드는 타이틀명 확정과 함께 게임의 방향성과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캐릭터의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되었으며,
수인족, 마족, 용족 등 다양한 종족들이 등장한다.

또한, 주요 인물과의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한 ‘인연 이벤트’ 시스템이 도입되어
플레이어와 NPC 간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이 강조된다.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의 핵심 요소인 학습과 활동 시스템
캐릭터 성장과 엔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학습과 활동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키고,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휴식 콘텐츠도 마련됐다.

게임 내에서는 탐험과 전투 요소도 포함된다.
플레이어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특정 이벤트를 발생시키고, 몬스터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도 있다.

전작의 왕궁에 해당하는 마왕성은 새로운 대화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성격과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콘텐츠로 변화했다.

또한, 농장 시스템이 추가되어 가계의 고정 수입을 확보하고,
학습과 아이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시리즈에서 친숙한 딸과의 대화, 드레스룸 등의 콘텐츠도 유지되며,
새로운 시스템으로 ‘방 꾸미기’ 기능이 추가되어 인테리어를 통해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했다.

반복 플레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도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본 엔딩의 히스토리를 되돌아볼 수 있으며, 주요 장면과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특히, 운명 카드 도감은 원하는 엔딩을 빠르게 보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디자드는 “기존 ‘프린세스 메이커’ 팬층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도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 과 관련된 추가 정보는 텀블벅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른기사보기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