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먹는 건 진심’ 두산 베어스 팬 겨냥 14종 야구 응원 간식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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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먹는 데 진심 두산
(먹는 데 진심 두산 베어스 팬 겨냥 14종 야구 응원 간식 출시, 사진 출처 - CU)

CU(대표 민승배)가 ‘먹는 건 진심’인 두산 베어스 팬들을 위해 맥주, 하이볼, 치킨, 스낵 등 총 14종의 콜라보 상품을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야구 응원 간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CU 먹는 데 진심 두산
(먹는 데 진심 두산 베어스 팬 겨냥 14종 야구 응원 간식 출시, 사진 출처 – CU)

‘먹산’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특유의 식욕과 팬심을 보여온 두산 팬들을 타깃으로, CU는 단순한 응원 아이템을 넘어 먹방용 간식 시리즈를 구성했다.

지난달 선보인 ‘연세 먹산 생크림빵’이 출시 직후부터 포켓 CU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5일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45만 개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CU는 두산 베어스와의 콜라보 확대를 결정했다.

이 빵 하나로 CU 전체 디저트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출시 열흘 간 디저트 매출이 전주 대비 20.8% 증가하는 기현상도 일어났다.

오는 23일부터는 ‘베어스 라거캔’과 ‘에일캔’, 치킨과 곁들이는 ‘더 빅 얼음컵’, ‘갈비 양념맛 빅핫바’가 먼저 출시된다.

경기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라벨이 포함된 두산 맥주, 업계 최초로 1L 대용량으로 출시되는 레몬 하이볼 등은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허니 꿀닭강정컵, 깐풍·갈릭 치킨, 빅사이즈 소시지 등은 먹산 팬들의 주말 응원식단을 책임진다.

내달 초에는 야구공, 배트 모양의 라이스볼, 아이스배트 소다맛, 나쵸앤살사 등 재미 요소를 더한 간식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단순한 스낵을 넘어 야구 문화와 일상을 연결하는 콜라보 전략으로, CU는 스포츠 마케팅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BGF리테일 전략MD팀 이은관 팀장은 “두산 팬들의 소비력을 확인한 만큼 더 다양한 먹방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의 협업을 통해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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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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